2019년 12월 14일, 도쿄 서부의 널찍한 새집으로 스누피가 이사합니다! 롯폰기에서 이전해 마치다시에 있는 ‘미나미마치다 그랑베리 파크’에서 새롭게 문을 여는 스누피 뮤지엄은 미국에 있는 ‘찰스 슐츠 미술관’의(세계에서 유일한) 공식 새틀라이트(분관)입니다. 전 세계의 스누피 팬, 찰리 브라운 팬, 피너츠 갱들의 팬이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 뮤지엄을 꼭 방문해 보세요!

일본 오리지널 전시와 스누피 상품을 체크!

찰리 브라운이 기르는 애완견으로 모두에게 사랑받는 스누피. 원작 만화 “피너츠”의 작가는 미국인 찰스 M. 슐츠 씨(1922-2000)입니다. 그의 작품은 2,500개 이상의 신문에 게재되었고, 25개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스누피는 주인 찰리 브라운보다 더 인기가 있는데, 그것은 일본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새로운 스누피 뮤지엄은 지금까지 이상으로 즐길 수 있는 많은 어트랙션을 갖추고 있습니다.
전장 8미터의 거대한 ‘슬리핑 스누피’를 비롯한 상설 전시 외에도 2020년 6월 28일까지는 기획전 ‘비글 스카우트가 왔다!’를 개최합니다. 우드스탁 등 친구들의 원화 등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뮤지엄 숍 ‘브라운즈 스토어’에서는 오픈 기념 한정판 인형 등 ‘세계에서 여기밖에 없는’ 오리지널 상품이 판매될 예정입니다. 그 외에도 인기 브랜드 ‘피엘라벤’이나 ‘줄라이나인’과 협업한 가방, 종이를 여러 겹 붙여서 만드는 일본의 전통기법 ‘하리코’를 이용한 장인의 수제 장식물 등 일본 한정 상품도 꼭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앙증맞은 피너츠 카페와 워크숍

배가 고프면 꼭 한번 ‘피너츠 카페’를 이용해 보세요. 우드스탁의 보금자리, 갱들이 각자 조금씩 음식을 들고 모인 피크닉을 떠올리게 하는 바스켓 플레이트, ‘CHOMP! CHOMP! CHOMP!(우물우물)’이라고 적힌 팬케이크 등을 고를 수 있습니다.
매력적인 워크숍도 스누피 뮤지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2019년 12월 14일부터 30일까지는 하루에 4회 열리는 워크숍에서 오리지널 스누피 양초를 만들 수 있습니다.
오픈 첫날인 12월 14일(토)에는 이 날만의 특별한 워크숍도 개최됩니다. 슐츠 스튜디오의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이자 본인 스스로도 만화가인 페이지 브래독 씨가 ‘피너츠’ 캐릭터 그리는 법을 가르쳐 드립니다.

전용 앱으로 뮤지엄 탐험

그리고 전용 스마트폰 앱 ‘스누피를 찾아라!’에도 주목해 주세요. 쇼핑몰이나 공원을 둘러보면서 그 장소에만 등장하는 스누피나 피너츠 갱과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뮤지엄뿐만 아니라 미나미마치다 그랑베리 파크 전체를 탐험해 보세요!

스누피 뮤지엄

주소	도쿄도 마치다시 쓰루마 3-1-1
영업시간	10:00～20:00 ※최종 입장은 폐관 30분 전
정기 휴무	1월 1일・2월18일
교통편	덴엔토시선 ‘미나미마치다 그랑베리 파크’역에서 도보 4분
기타	영업시간, 정기휴무, 요금 등의 최신정보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해 주십시오.
URL	스누피 뮤지엄 (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