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에 오픈한 긴자 5초메의 EXITMELSA가 2015년에 이름을 바꾸고 새로 태어났습니다. 2022년 봄에는 다시 입점 브랜드를 새롭게 하고 1층을 디저트 스트리트 ‘GINZA SWEETS MARCH’로 조성했습니다. 화제 집중의 디저트 숍 12점포가 긴자라는 꿈의 무대에 올랐습니다.
'GINZA SWEETS MARCH'의 로고는 마치 군악대가 '스위츠 악기'로 행진곡을 연주하는 듯한 모티브로 보는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입점하는 12개 점포에는 제각각 다양한 특징이 있습니다. 나가사키 카스텔라로 유명한 ‘긴자 분메이도’는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노포이며, 그 외는 근년 새롭게 등장한 유명 점포입니다. 이번이 첫 출점인 브랜드가 3점포, 다른 도시에서 도쿄로 처음 진출한 브랜드가 4점포, 상업시설에는 처음으로 출점하는 브랜드가 2점포 있습니다. 일본식과 서양식의 각 점포들이 고전적 양식을 새로운 시대의 트렌드로 융합하고 있습니다. 하루하루를 열심히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포장 상자를 열고 입에 넣는 순간의 놀라움과 기쁨을 여러분께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지나가는 사람들까지 황홀하게 만드는 보석 같은 검은 과일의 찹쌀떡

'GINZA SWEETS MARCH'에 들어가면 먼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여기서만 방문이 가능한 점포를 찾아 보세요. 거리 안쪽에 있는 과일 찹쌀떡 전문점 ‘가나다야’는 검정색으로 통일된 디자인과 디저트로 유명합니다. 모양과 맛이 기존의 과일 찹쌀떡과는 완전히 다릅니다. 베이스인 규히(찹쌀가루에 물엿이나 설탕 등을 넣고 졸이면서 반투명 상태로 될 때까지 개어 얇게 빚은 일본과자)에는 대나무숯을 넣어 검은 빛이 나고, 안에는 홋카이도산 팥으로 만든 흰 팥소와 크림 치즈, 그 위에는 층층이 제철 과일이 올려져 있습니다. 시그니처 메뉴인 딸기에서부터 사과, 바나나 초코 등 계절에 맞춰 연간 30종류의 플레이버를 갖추고 있습니다. 점포 안에는 가볍게 서서 먹을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이번 기회에 점원에게 이 호화로운 스위트를 어떻게 먹으면 예쁘게 먹을 수 있는지 요령을 물어보시기 바랍니다.

도쿄의 길목 한쪽, 아는 사람만 아는 긴자의 맛을 테이크아웃

검게 빛나는 가네다야 옆에는 하얗고 은은한 분위기의 가게가 있습니다. '시즈카 양과자점 자연과자연구소'는 도쿄 시로카네타카나와 거리에 있는 인기 양과자점입니다. 벨기에 초콜릿 브랜드 '피에르 마르콜리니' 출신 파티시에가 지속 가능한 재배 방식의 식재료를 엄선해 만듭니다. 가장 인기 있는 상품은 비스킷 세트 캔입니다. 주택지 깊숙이 들어가지 않아도 긴자에서 쇼핑하는 김에 한 상자 사서 도쿄 기념선물로 가져갈 수 있는 것도 'GINZA SWEETS MARCH'의 매력 중 하나입니다.

예술품처럼 세련되고 성숙한 어른스러운 맛, 긴자 한정의 꿈 같은 초콜릿

‘첫 출점’은 아니더라도 어느 가게든 긴자점 한정 디저트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초콜릿 전문점 'CHOCOLATIER PALET D'OR'에서는 카카오콩 선정부터 직접 실시하며, 마스터 쇼콜라티에 사에구사 슌스케 씨가 하나하나 정성스럽게 만들고 있습니다. 긴자 한정 디저트 중에서도 사케를 좋아하시는 분께는 '닷사이 스파클링' 맛의 봉봉 쇼콜라를 추천합니다. 진한 화이트 초콜릿으로 감싼 자허토르테도 은은한 위스키 향이 나는 어른스러운 맛입니다. 이 외에도 테이크아웃 할 수 있는 초콜릿 아이스크림 3종은 긴자 거리 산책 기념으로 딱 좋은 상품입니다.

엄선된 12종류의 기념선물과 출출한 배를 채우는 스위트는 긴자 방문의 즐거움과 활력이 될 것입니다. 디저트를 호텔로 가져가는 것이 썩 내키지 않는 분들을 위해 'GINZA SWEETS MARCH'에도 복고풍 좌석이 갖춰져 있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면서 최신 스위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