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자는 도쿄를 대표하는 번화가로, 고급 부티크, 백화점, 일류 레스토랑 등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합니다. 독특하고 세련된 분위기가 감도는 이 거리를 걸어보면 긴자의 호화로움과 세련됨을 상징하는 세계적인 고급 브랜드 숍을 줄줄이 만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곳은 쇼핑뿐만 아니라 풍부한 문화체험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곳이기도 합니다.

엄선된 쌀의 프리미엄 체험 - 하치다이메 기헤에

하치다이메 기헤에는 쌀 품평, 정미, 밥짓기 기술, 그리고 쌀 본연의 단맛과 풍미를 이끌어내는 프로의 블렌딩 기술을 융합시킨 최고의 쌀 문화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유명 산지와 품종만 고집하지는 않고 일본 전국의 쌀농가를 방문하면서 엄선하여 풍미가 뛰어난 최고의 쌀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매장에서는 10분 이내에 갓 지은 밥만 제공합니다. 게다가 최고의 상태로 밥을 짓는 오리지널 뚝배기 밥솥 “Bamboo!!(밤부)”도 개발했습니다. 쌀 선정에서 밥솥까지의 과정에 꼼꼼히 공을 들여 쌀 본래의 맛을 최대한으로 살려내고 있습니다. 갓 지은 뚝배기 밥과 계절의 밥반찬을 다양하게 갖춘 이곳에서 여러분도 꼭 한번 쌀이 주인공인 프리미엄 코스를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긴자에서 체험하는 일본술 - 고지야 산시로

고지야 산시로는 ‘술을 전하고, 술을 즐기고, 술을 안다’라는 컨셉 아래 일본 전국에서 엄선한 일본술(사케)을 갖추고, 현지 소규모 농가의 술쌀을 사용한 주조를 실시함으로써 현지 일본쌀을 홍보하고, 국제색이 풍부한 긴자에서 일본술을 소개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점주 후지타 씨는 영국, 프랑스, 미국 등에서 와인과 위스키 주조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그 지식을 활용해 외국인 방문객에게도 맞는 일본술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네트워크를 살려 일본 각지의 숨은 미주를 발굴해 가게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방문하신 분들은 아는 사람만 아는 맛있는 술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 후지타 씨는 각각의 일본술에 맞는 요리도 엄선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초밥, 이부리갓코(무를 훈제하여 말린 요리), 생선회 마리네 등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습니다. 고지야 산시로에서는 술과 요리뿐 아니라 술누룩 만드는 공정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대게는 양조장 견학 때만 배울 수 있는 누룩 만들기 기술을 긴자에서 배울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해 드립니다.

특제 쌀 카스텔라를 먹어 보자 - 긴자 코구마

긴자의 고급 일식 요리점 ‘레스토랑 코구마’는 쌀을 사용한 카스텔라 ‘긴자 쌀 카스텔라’가 탄생한 곳입니다. 카스텔라는 보통 계란, 설탕, 밀가루, 맥아물엿으로 만들지만 ‘긴자 쌀 카스텔라’는 밀가루 대신에 쌀을 사용한 독특한 제품입니다. 사용하는 원재료도 꼼꼼히 고릅니다. 쌀은 희소품종인 니가타현 우오누마산 고시히카리를 넉넉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향도 좋고 달기로 유명한 이 쌀이 카스텔라를 더 맛있게 만들어 줍니다. 또한 카스텔라에 빠질 수 없는 계란도 특별히 사육된 양계장 닭의 계란을 사용합니다. 식감이 촉촉해져 맛이 더 살아납니다. ‘긴자 코구마 카스텔라’는 소금과 흑설탕, 이 두 종류의 카스텔라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홍차나 녹차와 함께 즐기는 것을 추천하지만, 와인이나 일본술과도 잘 어울립니다. ‘마쓰야 긴자’에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기념품으로도 좋고 나를 위한 선물로도 좋습니다. 꼭 한번 구입해 보시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