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유명 사찰 센소지 근처에 2022년 7월 오픈한 새로운 복합음식시설 ‘아사쿠사 요코초’에서 기모노를 입고 일본의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세요.
도쿄 라쿠텐치 아사쿠사 빌딩 4층에 위치한 이 홀에는 7개의 레스토랑과 기모노 렌탈점이 있습니다. 또한 일본 전국의 유명 축제를 재현하는 퍼포먼스와 에도 시대(1603-1868)의 오이란 도추(유녀의 행진)를 재현하는 이벤트가 펼쳐집니다.

아사쿠사 요코초: 도쿄의 레스토랑×일본의 컬처 센터

이곳에서는 시코쿠 지방의 아와오도리 춤, 요사코이 춤, 오키나와의 에이사 등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축제 춤의 라이브 퍼포먼스를 즐길 수 있습니다. 여러분 테이블 바로 옆에서 펼쳐지기도 하고 야외 거리에서도 공연되는 이러한 퍼포먼스를 통해 진짜만이 주는 흥분과 감동적인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식사와 엔터테인먼트를 즐긴 뒤에는 기모노를 입고 근처의 센소지 절까지 산책해 보시기 바랍니다. 도중에 사람들로 붐비는 아사쿠사 상점가에 들러 더 깊이 일본문화를 체험할 수도 있습니다. 기모노 렌탈에는 소품도 포함돼 있으며, 직원이 기모노 착용을 도와드립니다. 예약은 인터넷으로 할 수 있지만, 여유가 있으면 예약 없이 당일 렌탈도 가능합니다.

전통적인 일본의 일상생활

화려한 색채, 제등 불빛, 다양한 축제 장식물이 ‘아사쿠사 요코초’의 축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배후에 흐르는 축제 음악이 그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켜 줍니다. 닭꼬치구이, 초밥, 장어구이, 한국요리 등 누구나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가 제공됩니다. 물론 맥주를 비롯한 각종 술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