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도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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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ded on : October 15, 2024
도쿄에서 문화 체험을 겸한 마음챙김 액티비티를 찾아보자.
도쿄 여행은 바쁘게 돌아다니다가 끝나버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점심 때 먹은 라면에 대해 열심히 포스팅을 하거나, 한 관광지를 즐기는 도중에 다음 관광지를 알아보는 등 도쿄가 너무 커서 ‘지금 이 순간을 즐기는 것’에서 멀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혹시 여러분이 일본의 문화와 역사를 체험하면서 자신과 주변 환경과의 연결을 되찾고 싶다면, 이번에 소개해 드리는 마음챙김 액티비티를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모든 체험은 일본어와 영어로 진행되며, 예약이 필요합니다.
눈을 감고 청아한 향과 물 흐르는 소리에 이끌려 노렌을 지나간다. 도쿄의 한적한 주택가에 자리한 다실 ‘다키즈메’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이곳에서는 현재를 받아들이면서 일본의 다도 문화를 가볍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인 ‘무카에차’는 향으로 후각을, 차로 미각을, 명상으로 뇌를 리셋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 그 후 주인장이 제철 일본과자와 고급 일본차 4종류의 페어링을 제공합니다. 이 찻집에서는 오감을 전부 사용하여 대화를 즐기면서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즐거운 다과 체험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에는 몸과 마음도 ‘지금’에 몰입해 차 한 방울 한 방울과 함께 마음이 리듬을 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꽃꽂이는 일본의 전통적인 꽃 장식 예술로, 식물이 본래 가지고 있는 아름다움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살려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치요식 꽃꽂이에서는 자기표현을 중시하는 자유로운 스타일의 꽃꽂이를 체험할 수 있습니다. 단, 먼저 꽃꽂이의 기본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워크숍에서는 꽃꽂이의 기본과 철학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필요한 재료가 전부 제공됩니다. 그 후 식물의 개성을 살린 나만의 꽃꽂이를 만듭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마음을 정화하고 꽃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감각을 집중해야 합니다. 이 마음챙김의 시간에 깊이 몰입함으로써 꽃꽂이의 세계를 체험하고 감각을 새롭게 만들 수 있습니다.
메일을 써서 보내거나 쇼핑 목록을 적는 등 글쓰기 행위는 우리 생활의 일부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보통 이러한 행위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도요시 서도교실은 ‘쓰기’의 의미가 아니라 쓰기라는 행위에 대해 다시 한번 주목하게 하는 곳입니다. 이곳의 서도 코스에서는 전통적인 중국의 해서가 아닌 현대 일본의 문자에 초점을 맞춘 ‘현대문 쓰기’를 가르쳐 줍니다. 쓰고 싶은 글자를 선택하면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 줍니다. 그 다음에는 드디어 여러분의 차례입니다. 흰 종이 위에 먹물로 글을 쓰다 보면 집중력이 향상되고 감각이 예리해지며, 한 획 한 획에 자기표현이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선생님이 서도를 통해 마음챙김을 체험할 수 있도록 친절하게 도와줍니다.
주소 | 도쿄도 시나가와구 히가시시나가와 1-2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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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다키즈메 (ENG) |
주소 | 도쿄도 나카노구 나카노 4-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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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이치요식 꽃꽂이로 화도 체험 (ENG) |
주소 | 도쿄도 분쿄구 유시마 2-14-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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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L | 우도요시 서도교실 (JPN) |
영업시간, 정기휴무, 요금 등의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시설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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