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스위트 가게와 잡화점이 많고 유럽 같은 우아한 분위기가 감도는 지유가오카는 세련된 지역으로서 절대적인 인기를 자랑해 왔습니다. 그런 지유가오카에 최근 들어 ‘녹음’과 ‘일본풍’을 키워드로 한 새로운 가게와 상업시설이 차례로 등장해 이 거리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지유가오카를 “Green Hill“로 변화 ―― JIYUGAOKA de aone

지유가오카역 정면 출구를 등지고 골목길을 따라가면 초록빛 식물로 장식된 벽돌 건물이 눈에 들어옵니다. 이 건물은 2023년 10월 20일 개업 예정인 상업시설 ‘JIYUGAOKA de aone’입니다. 52년 동안 이 장소에서 현지 주민들의 사랑을 독차지해 왔던 슈퍼마켓 ‘PEACOCK STORE’가 새롭게 이 건물에서 문을 열고, 개성 넘치는 26개 전문점이 함께 들어섭니다. 의식주 전반에 걸쳐 지역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풍요로운 생활 스타일을 제안하는 상업시설입니다.

시설 3층에는 넓이 약 1,000평방미터의 녹음 테라스가 들어섭니다. 지유가오카의 매력인 거리산책의 즐거움과 더불어 녹음과 만나 마음이 차분해지는 멋진 장소가 될 것입니다. 또, ‘de aone TERRACE CLUB’으로 명명된 지역 제휴 활동으로서 연중 다채로운 문화 체험형 교류 이벤트가 개최됩니다. 예를 들면 각국 대사관과 관광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국 스타일의 이벤트도 예정되어 있고,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꽃과 식물’을 테마로 한 마르쉐 등도 열립니다.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발견이 있는 곳입니다.

맛집 복합시설에서 즐기는 다채로운 음식 체험 ―― nanaha jiyugaoka

지유가오카역 북쪽 출구 옆의 작은 길을 걷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고가철로 가까이에 바로 보이는 회색 건물이 ‘nanaha jiyugaoka’입니다. 녹차 음료로 유명한 카페 체인을 운영하는 업체가 추진하는 새로운 사업으로, 여러 음식점이 모여 있는 복합시설입니다. ‘nanaʼs green tea’ 음료와 파르페는 물론 ‘나나무스비' 수제 주먹밥과 ‘Nossabolo’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 등 다양한 메뉴로 식사도 티타임도 즐길 수 있습니다.

널찍한 카운터는 주문과 테이크아웃 이용에 편리하며, 좌석 디자인도 쾌적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약 215평방미터 공간에는 단체로 앉을 수 있는 좌석도 있고, 벽가에 배치된 카운터 좌석이나 콘센트를 갖춘 좌석도 갖추고 있습니다. 이곳은 단순히 식욕을 충족시키는 장소가 아니라 다양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을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선물로 딱 좋은 세련된 일본 스위트 ―― 와라쿠베니야·fève 지유가오카 본점

지유가오카역 남쪽 출구의 번화한 상점가를 지나 고가철로 방향으로 구혼부쓰가와 녹음길을 따라가다 보면, 흰색을 베이스로 한 외관과 개방감 넘치는 큰 유리창 공간이 특징인 건물이 보입니다. 일본을 대표하는 파티시에 쓰지구치 히로노부가 만드는 일본 스위트와 콩 스위트의 브랜드를 통합한 플래그십 스토어 ‘와라쿠베니야·fève 지유가오카 본점’입니다.
일본 음식소재와의 융합이 컨셉인 스위트 브랜드 ‘와라쿠베니야’에서는 쇼콜라와 단팥을 합친 쇼콜라 양갱, 일본 음식소재를 사용한 구운 과자가 들어간 쿠키 캔 등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패키지에도 일본종이 등의 요소가 도입돼 있어 스타일리쉬한 모양이 선물로 딱 좋습니다. 콩 스위트 전문점 ‘fève‘에서는 30종류의 풍부한 라인업에 더해 이번에 식물성 소재를 엄선한 지구 친화적인 신작 ‘Plant fève’ 판매가 시작됩니다. 식물성 화이트 초콜릿과 육수, 두반장 등의 개성적인 플레이버도 있습니다. 선물로도 좋고, 나 자신에게 주는 격려 상품으로도 안성맞춤입니다.

JIYUGAOKA de aone

주소	도쿄도 메구로구 지유가오카 2-15-4
URL	JIYUGAOKA de aone (JPN)

nanaha jiyugaoka

주소	도쿄도 메구로구 지유가오카 1-14-16
기타	nanaʼs green tea https://www.nanasgreentea.com/(JPN) Nana Musubi http://7musubi.com/(JPN) Nossabolo https://nossabolo.com/(JP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