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시모키타자와 지역은 끊임없이 모습이 달라지는 지역으로 유명합니다. 그리고 그 변화가 사람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시모키타자와역에 인접한 새로운 숍&레스토랑 복합시설 ‘미칸 시모키타’는 그러한 특징을 받아들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칸’이란 일본어 ‘미칸세이’에서 나온 말로 ‘미완성’을 의미합니다. 끊임없이 변하는 이 지역의 상태를 나타냅니다. 하지만 한 가지 변함없이 일관된 것은 이곳에 독특한 상점, 레스토랑, 카페가 많다는 점입니다. ‘미칸 시모키타’에는 지금까지 수많은 새로운 점포가 추가되었습니다.

빈티지 또는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물건을 찾아보자

도쿄의 빈티지 쇼핑 메카로 유명한 시모키타자와에는 헌옷 가게가 많습니다. 또한 이 일대는 세상에 단 하나밖에 없는 크리에이션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미칸 시모키타’에도 레트로 분위기의 무지개색으로 빛나는 도요 백화점 별관이 있습니다. 헌옷, 핸드메이드 주얼리, 90년대 스트리트 스타일 등의 상품을 갖춘 이 시모키타자와 별관에는 Butterfly Fall Vintage(미국이나 유럽의 헌옷), 스콘부(유일 상품), A'gem(90년대 스트리트 스타일) 등 7개 점포가 입점해 있습니다.

맛있고 다양한 다국적 요리

시모키타자와의 또 다른 매력은 음식입니다. ‘미칸 시모키타’에도 다양한 맞집들이 모여 있습니다. 일본, 한국, 대만, 베트남, 태국 등 아시아 각국의 음식부터 햄버거와 핫도그, 피자, 카페 등 서양음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요리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컴팩트한 복합시설이지만 그 내용은 놀라울 정도로 다양합니다. 많은 레스토랑이 실내와 옥외 양쪽 모두에 좌석을 마련해 두고 있습니다. 옥외 좌석은 현지인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서민거리의 ‘요코초(골목)’ 같은 분위기를 지니고 있습니다. 신선한 공기 속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