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명한 조명으로 밤하늘을 수놓는 도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레인보우 브릿지
레인보우 브릿지는 도쿄의 도심부와 임해부 오다이바를 연결해 주고 있다. 평소에는 핑크, 하얀색, 녹색의 야간조명이 밝혀지지만, 일년 중 특별한 시기에는 무지개색으로 밝혀진다. 다리 아래층에는 남쪽과 북쪽에 각각 산책로가 설치되어 있다. 북쪽 산책로에서는 도쿄 타워를, 남쪽 산책로에서는 도쿄만과 날씨가 좋으면 후지산을 볼 수 있다. 다리 전체 길이는 1.7km로 걸어서 30분 정도 걸린다. 자전거의 통행은 금지되어 있지만, 끌고 건너가는 것은 문제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