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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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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arch 23, 2020

도쿄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곳

반딧불이를 따라 뛰어다녔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분들도 많을 것입니다. 반딧불이는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만듭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도쿄에서도 그런 반딧불이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귀엽게 빛나는 반딧불이는 맑은 물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해 질 무렵부터 밤 9시 전후까지 작은 반딧불이의 반짝임이 밤하늘과 물가를 장식하는 아름다운 풍경에 흠뻑 취해 보시기 바랍니다.

포인트

  • 반딧불이는 따뜻하고 습도가 높은 공기와 청결하고 깨끗한 물을 좋아합니다.
  • 반딧불이의 개체 수는 전 세계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므로 함부로 잡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 반딧불이는 만지면 약해지므로 잡으려고 하지 말고 조용히 지켜봅니다.
  • 손전등을 사용할 때는 반딧불이가 놀라지 않도록 직접 빛을 비추지 말고 반드시 지면을 비춥니다.

반딧불이가 정말 많아요 - 유야케코야케 후레아이노사토

하치오지의 풍요로운 자연환경이 살아 있는 ‘유야케코야케 후레아이노사토’에 도착하시면 우선 신선한 공기부터 가득 들이마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본인이 도시에 있다는 사실을 잊게 해 줍니다. 반딧불이를 보려면 6월에 방문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반딧불이가 반짝거리며 밤하늘을 날아다니는 모습을 천천히 관찰하실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가 나무들 사이로 누비고 다니는 신비로운 정경도 보실 수 있습니다. 반딧불이가 야산의 밤하늘을 수놓는 ‘반딧불이의 밤’은 6월 13일부터 28일까지의 오후 6시부터 9시 전까지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야케코야케 후레아이노사토’에서는 일년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열리고 있습니다.

©유야케코야케 후레아이노사토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훗사 반딧불이 축제’ - 호타루 공원

다마가와 강은 언제 봐도 아름다운 강이지만 날아다니는 반딧불이들의 불빛이 더해지면 마치 동화 같은 광경이 펼쳐집니다. 계절을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다마가와 강이지만, 특히 6월에 개최되는 ‘반딧불이 축제’ 때는 겐지반딧불이(일본에 서식하는 반딧불이류 중 가장 큰 종)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빛과 공간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도심에서 불과 1시간 만 가면 도착하는 훗사시의 ‘호타루 공원’에서는 매년 6월 중순에 무료 ‘반딧불이 축제’가 개최됩니다. 약 500마리의 반딧불이가 다마가와 상수 주변에 방류되며, 그 빛이 수면에 반사되고 밤하늘에 반짝입니다. 이 ‘반딧불이 축제’에서는 반딧불이 감상 외에도 포장마차와 라이브도 있어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맛볼 수 있습니다. 행사장에 가실 때는 차가 막힐 수 있으니 전철을 이용하시면 좋습니다. 축제는 밤 9시 전후에 종료하므로, 늦어도 8시 전후에는 도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훗사시

편안한 자연 속에서 서식하는 반딧불이 - 오사와노사토

도쿄 도내에 있으면서도 자연이 풍요로운 미타카시 오사와에 반딧불이 산란장이 있습니다. 그곳을 방문해 자연의 서식처에서 살아가는 반딧불이를 살펴봅니다. 논에 떠 있는 것은 반딧불이 유충의 먹이가 되는 조개류가 좋아하는 양배추 잎입니다. 이 먹이가 있기 때문에 새로 탄생한 반딧불이는 짝짓기 시즌이 되어도 이 지역에 머무르게 되고, 암수 반딧불이가 서로에게 호의를 나태내기 위해 발하는 빛을 볼 수 있습니다. 감상 시기는 6월 중순이 가장 좋으며, 작은 벌레들이 밤 무대 데뷔를 장식하는 피크 시간은 오후 7시부터 9시 사이입니다. 그 시간대를 골라 키 큰 풀이 우거진 공원 내 산책길을 거닐어 봅니다. 공원에서는 반딧불이를 찾기 위한 손전등이나 스트로보라이트의 사용, 사진 촬영 시의 플래시 라이트 사용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미타카시

온천에 숙박하면서 반딧불이도 즐기자 – 이와쿠라 온천과 나리키가와 강

도쿄도 오메시의 북동쪽에 위치한 이와쿠라 온천에서 온천욕을 즐긴 다음에 차로 약 10분 거리에 있는 나리키가와 강으로 나가봅니다. 강 옆으로 숲이 무성하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도 있는 이 강에서는 예스러운 도쿄의 전원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6월에 열리는 ‘반딧불이를 보는 밤’ 이벤트에서는 반딧불이가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광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오메시 관광협회

반딧불이의 계곡 – 요사와가와 강

해 질 무렵의 고요함 속에서 아키가와 계곡 세오토노유 온천 근처의 요사와가와 강 쪽으로 걸어봅니다. 호젓한 마을의 절 도쿠운인에서 출발해 마음의 평안과 내 속에 있는 선을 발견해 보시기 바랍니다. 요사와가와 강 주변은 아키가와 계곡에서 인기 있는 반딧불이 감상 명소 중 하나입니다. 현지 주민들이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는 강물에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습니다. 여름철의 강변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서 반딧불이가 강물 위로 날아다니는 모습을 관찰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 부근에서 반딧불이를 볼 수 있는 최고의 시간대는 밤 8시부터 9시 사이입니다. 이 고요한 아키가와 계곡의 반딧불이는 보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황홀하게 만들 것입니다.

©아키루노시 관광협회

도보로 즐길수 있는 관광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