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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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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ember 20, 2019

물가 사이클링

도쿄에는 해안선이나 강변이 많습니다. 수 세기에 걸쳐 사람들과 물자를 실어온 운하, 중세의 성 주변을 둘러싼 해자, 그리고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산과 늪지를 수원으로 하여 도쿄 만으로 흘러 들어가는 강 등 다양한 종류의 물가가 있습니다. 높은 곳과 낮은 곳의 차가 그다지 심하지 않아 편안하게 주행할 수 있기 때문에, 물가 사이클링은 도쿄의 외곽을 탐험하는 훌륭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각 지자체나 숍에는 저렴하고 편리한 렌탈 옵션이 갖춰져 있어, 자전거를 들고 올 수 없는 외국인 분들도 손쉽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힌트

  • 와카스 해변 공원에서 도쿄 만의 산들바람을 느껴 보자.
  • 스미다가와 강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면서 서민거리를 너머 다양한 곳으로.
  • 에도가와 강, 아라카와 강, 그리고 다마가와 강을 따라 자전거로 달리면 1년 중 어느 때든 자연 속에서 재충전이 가능하다.
  • 가이드가 있는 사이클링 투어에 참가하여 약간 다른 도쿄의 분위기를 맛보자.

와카스 해변 공원에서 아웃도어

고토구에 있는 와카스 해변 공원은 도쿄 만에 접한 해상 공원으로, 와카스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6km의 사이클링 로드가 섬의 동해안으로 이어집니다. 자전거는 공원 남쪽 게이트 브리지 근처에 있는 사이클링 센터에서 빌릴 수 있습니다(어린이와 함께 오신 경우는 센터 옆에 있는 미니 코스도 꼭 방문해 보세요! 다양한 자전거를 갖추고 있습니다). 사이클링 로드에서는 만을 바라보는 경치, 기분 좋은 녹음, 그리고 여러 곳의 미니 휴게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와카스에는 낚시 시설을 비롯해 바비큐가 가능한 캠프장과 골프 코스 등 대도시 속에서 아웃도어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시설이 다양하게 갖추어져 있습니다.

 

에도가와 사이클링 코스ㆍ시바마타 지역

64km에 걸쳐 뻗어 있는 에도가와 사이클링 코스는 도쿄와 지바의 경계를 흐르는 에도가와 강의 제방 옆을 달립니다. 사계절 언제나 아름다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전체 길이 64km 코스는 에도가와 강과 도네가와 강의 분기점이 있는 사이타마현에서 시작해 지바현에서 끝납니다. 도쿄 내부만 달리는 더 짧은 코스의 경우, 통상적으로 출발 지점은 가쓰시카구에 있는미즈모토 공원, 도착 지점은 오랫동안 계속되고 있는 영화 “남자는 괴로워” 시리즈로 유명한 시바마타입니다.
“남자는 괴로워”의 주인공은 일본 전국을 떠돌면서 행상을 하는 도라상이라는 사람입니다. 어디를 가나 말썽에 휘말리는 그이지만, 언제나 고향 시바마타에 돌아가고 싶어합니다. 시바마타 다이샤쿠텐 절과 그림처럼 아름다운 전통적인 저택, 야마모토테이도 꼭 구경하시기 바랍니다. 도라상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으시면 가쓰시카 시바마타 도라상 기념관에 가시면 됩니다.
만약 자전거를 빌리고 싶다면 도라상 기념관에서 자전거 렌탈이 가능합니다. 에도가와구에서는 가사이, 니시카사이, 가사이 임해공원, 고이와 등 11개 역의 자전거 주차장에서 대여 자전거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진짜 도쿄를 발견, 스미다가와 강변 어드벤처

스미다가와 강변 코스를 가다보면 도쿄에서 반드시 가야 하는 관광명소와 랜드마크 바로 옆을 지나게 됩니다. 스모의 중심지로 유명한 료고쿠에서 시작해 알록달록한 색깔의 여러 다리를 건너면 스카이트리가 나옵니다. 아사쿠사나 센소지 절은 강 건너 바로 반대쪽에 있습니다. 쓰키지 시장(시장 자체는 도요스로 이전했지만, 장외 시장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이나 긴자로 향할 수도 있고, 멀리 돌아서 도쿄역이나 고쿄(황궁) 방면으로 갈 수도 있습니다. 그 외에도 스미다가와 강에 있는 매립지 쓰쿠다를 즐기는 것도 좋겠습니다. 스미다가와 강은 수 세기에 걸쳐 상업과 수송을 담당해 온 대동맥이었고, 지금도 도쿄의 중심적인 존재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어드벤처: 그 외 도쿄 강가의 사이클링 코스

상기의 제안은 물가 사이클링을 시작하는 계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도쿄의 물가를 따라 자전거를 타고 달리면, 운동도 겸하면서 대도시와 아름다운 자연이 탁월하게 어우러진 경치를 볼 수 있어 일석이조입니다. 그 외의 몇 가지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 다마가와 강은 도쿄와 가나가와 사이를 흐르고 있습니다. 강변의 널찍한 자전거 도로를 달리면서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는 것도 좋겠습니다. 전체 길이가 50km인 이 코스는 도쿄 서부의 하무라시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뻗어 있습니다.
  • 아라카와 강은 도쿄의 동부, 스미다가와 강과 에도가와 강 사이를 거의 남북으로 흐르고 있습니다. 녹음이 풍부한 주택가와 예스러운 상업지구를 지나면서 유유히 흐르는 널찍한 강물을 따라 달릴 수 있습니다.
  •  도쿄의 서부에 있는 다마코 자전거 도로는 도쿄와 사이타마에 인접해 있습니다. 니시토쿄의 다나시역 부근에서 출발해 다마코 호수를 일주한 후 히가시야마토가 도착 지점입니다(물론 그 반대로 달려도 좋습니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화 “이웃집 토토로”의 모델이 된 사야마 공원이나 사야마 구릉에서는 울창한 숲 속 나무그늘 밑으로 달리기 때문에 피부 그을림 걱정은 안 하셔도 됩니다.

도보로 즐길수 있는 관광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