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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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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February 4, 2021

림 분하우

스케치 아티스트

말레이시아 출신으로 건축을 배우는 림 분하우 씨는 2018년부터 일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거리풍경 스케치가 취미입니다. 애호가 그룹 ‘Urban Sketchers Japan’에도 참가하고 있으며, 멤버들이 모여 스케치 투어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도쿄는 스케치 애호가에게 있어서 멋진 장소입니다. 조용한 주택가를 즐겨 그리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사람들의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옛날식 상점가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시내를 달리는 전철이나 네온 불빛이 반짝이는 야경에 영감을 얻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양한 얼굴에 무궁무진한 표정을 지닌 도쿄는 아티스트에게 있어서 정말 매력적인 장소입니다.



  1. 일본의 유명 건축가 마키 후미히코 씨는 도쿄에서만 볼 수 있는 특별한 거리풍경으로서 가구라자카를 들며 ‘오쿠(깊숙한 곳)’라는 말로 표현했습니다. 말 그대로 가구라자카의 좁은 골목길을 걸어 보면 어딘가 깊숙한 별세계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을 받습니다.
  2. ‘다이샤쿠텐 참배길’은 예스러운 점포들이 즐비한 상점가로 일본적인 요소를 한번에 스케치하기에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3. 신주쿠 산초메는 일요일에 차 없는 거리가 되므로 다양한 각도에서 거리를 스케치할 수 있습니다.
  4. ‘오다이바 해변공원’은 레인보우 브리지를 배경으로 도쿄의 파노라마를 스케치하기에 최적인 곳입니다.
  5. ‘오차노미즈바시’ 다리에서는 아키하바라의 번화가를 배경으로 간다가와 강을 따라 달리는 전동차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