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의 서쪽에 있는 오쿠타마 지역에는 일본의 자연미를 대표하는 아름다운 자연이 많습니다. 예를 들면, 푸른 숲으로 둘러싸인 산들, 맑은 강이 흐르는 계곡, 섬세한 이끼로 뒤덮인 바위 등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계곡이나 복잡한 동굴을 탐험하고 마지막에 온천을 즐기는 코스를 소개해 드립니다. 자연 속에서 하루를 보내고 싶은 분이나 SNS에 올리기 좋은 사진을 찍고 싶은 분에게 딱 좋은 코스입니다!

포인트

하토노스 계곡을 내려다보면서 철마다 달라지는 화려한 경치를 즐기자.
깊고 넓게 이어지는 닛파라 종유동을 방문해 보자.
오쿠타마 온천 모에기노유에서 편안한 온천욕을 즐기자.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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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서부의 여행을 시작하자

하토노스역

하토노스역은 JR 오메선의 정차역이며, 다치카와역에서 약 70분 정도면 도착합니다. 다음에 이 페이지에서 소개해 드릴 오쿠타마역도 근처에 있습니다.

5분

아름다운 경치

하토노스 계곡, 화려한 색깔과 경치

하토노스역에서 10분 정도 걸어가면 하토노스 계곡이 나옵니다. 구름다리에서 다마가와 강과 그 주변의 나무들을 감상합니다. 여름에는 싱싱한 초록, 가을에는 빨강과 금빛의 단풍이 절경을 이룹니다.

10분

일본 최대급의 시로마루 댐 어도

시로마루 댐

이 멋진 댐에는 일본 최대급의 어도가 있습니다. 길이가 약 330m나 되는 시로마루 댐 어도는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송어를 돕고 있습니다. 어도는 4월부터 11월 사이의 정해진 날(주로 토/일/공휴일)에만 견학할 수 있습니다. 7월 하순부터 8월 말까지는 매일 견학할 수 있습니다.

1시간 10분

간토 지방 최대의 동굴군

닛파라 종유동

이들 종유동은 수천 년의 긴 시간에 걸쳐 만들어진 훌륭한 종유석으로 형성되어 있습니다. 내부에는 좋은 인연을 맺게 해 준다는 관음보살이 있습니다. 이것은 수행승이 수행을 위해 동굴을 사용하고 있었던 시절의 자취입니다. 낮에는 종유동이 무지개 색깔로 라이트업되기도 합니다. 종유동 내부의 평균기온은 11℃이기 때문에 위에 걸칠 수 있는 옷을 챙기시기 바랍니다.
하루의 마지막 목적지로 가기 위해 오쿠타마역으로 돌아갑니다.

1시간

자연 속에서 지내는 하루의 마지막은 지복의 시간.

모에기노유 온천에서 심신을 재충전

온천에 몸을 담그고 편안한 시간을 즐기시기 바랍니다! 실내 온천탕과 노천탕을 즐길 수도 있고, 누구라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족욕탕에 발을 담그고 쉬는 것도 좋겠습니다. 지하 깊숙한 곳에서 퍼올린 100% 천연 온천수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노천탕에서는 다마가와 강의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도 있습니다.

참고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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