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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April 2, 2018

유행에 민감한 도쿄 근교 어디에서 헌옷이나 빈티지 의류를 살까?

도쿄는 쇼핑의 천국이며, 유행에 민감한 이곳에는 다양한 선택지가 있습니다. 도쿄의 위치에 따라 쇼핑 스타일도 다릅니다. 패스트패션의 대표 주자 ‘유니클로’, ‘H&M’, ‘GAP’는 전부 ‘신주쿠’역 근처에 모여 있습니다. 유행을 앞서가는 ‘오모테산도’에는 ‘Louis Vuitton’이나 ‘PRADA’ 등과 같은 유명 브랜드의 매장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좀 더 클래식한 분위기를 원하신다면, 도쿄 근교의 빈티지 옷이나 헌옷 전문점 외에는 찾지 않아도 좋을 것입니다.

힌트

  • 도쿄의 쇼핑가에는 레스토랑이나 카페도 많기 때문에 가기 전에 따로 식사를 할 필요는 없습니다
  • 여러 대형 소매점은 여행객을 대상으로 면세 쇼핑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매장 앞에서 ‘면세’ 간판을 찾거나 점원에게 물어 봅니다
  • 만약 짐이 너무 많아지면 코인로커를 찾아서 소중한 짐을 보관해 두고, 빈손으로 다시 쇼핑을 시작합니다

하라주쿠

하라주쿠’는 독특하고 극단적인 스타일로 유명합니다. 도쿄 서브컬처의 수도이며, 다양한 일본의 패션 스타일이 탄생한 곳이기도 합니다. 최근 이 지역은 약간 여행자를 의식한 분위기로 바뀌었지만, 그래도 여전히 전세계에서 헌옷을 수집하는 가게가 많습니다. 넓은 지하점포인 ‘KINJI Used Clothing’은 데님 재킷에서부터 미국 고등학교의 체육복까지 다양한 의류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RAGTAG’는 브랜드 헌옷을 신품에 가까운 상태로 만들어 판매하고 있습니다. ‘PRADA’와 ‘Dsquared2’, ‘A BATHING APE’ 등의 헌옷을 발견하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고엔지

스기나미구에 있는 ‘고엔지’는 작은 레스토랑, 와인 바, 카페가 많은 곳입니다. 그리고 도쿄의 복고풍 아이템이 모여드는 장소로 빈티지 가게들도 넘쳐나고 있습니다. 60년대의 페티코트나 펜슬 스커트, 지난 시대의 남성용 플란넬 스커트 등을 찾을 수 있습니다. ‘Chart’에 가면 신사복이나 넥타이의 멋진 컬렉션이 있습니다. ‘기라쿠야’에는 빈티지 기모노와 유카타가 있으며, ‘하야토치리’는 빈티지 의류 리메이크가 전문입니다. 레코드 가게, 서점이나 빈티지 야구 카드, 미국의 금속제 도시락통 등 전부를 ‘고엔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시모키타자와

시모키타자와’는 세타가야구의 차분하고 평화로운 지역이며, 다양한 카페, 바, 라이브 하우스, 독립계 패션 소매점이 줄줄이 들어서 있습니다. ‘하라주쿠’가 도쿄의 패션 최첨단 지역, ‘고엔지’가 성인 취향의 복고풍 지역이라면 ‘시모키타자와’는 멋진 젊은이의 거리입니다. ‘도요 백화점/SHIMOKITA GARAGE DEPARTMENT’는 의류, 액세서리에서 자전거까지 갖추고 있고, 현지 직공이나 소매점이 상품을 진열해 놓은 공간도 있습니다. ‘Flamingo’는 전세계에서 수집한 풍부한 라인업의 신사복과 여성복을 자랑하며, 1940년대의 물건까지도 갖추고 있습니다.

도쿄의 그 외 헌옷집

브랜드 헌옷을 취급하는 ‘RAGTAG’는 도쿄 도내의 여러 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2nd Street’도 명품을 취급하는 가게로 일본 전국에 점포가 설치되어 있으며, 외국인 관광객에게는 면세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WeGo’는 패션 소매 체인점으로 도쿄에도 여러 점포가 있으며, 최신 일본 스타일을 포함한 헌옷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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