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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관광 공식 사이트GO TOK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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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ember 18, 2025
근대적인 유리와 콘크리트 빌딩에 둘러싸인 도쿄를 걷고 있으면 이곳이 강, 호수, 연못이나 운하 등이 많은 해변 도시라는 것을 잊기 쉽다. 강변 산책과 바닷가에서의 식사 등 물을 테마로 도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해 보자.
지도
1
도영 오에도선과 도쿄 메트로 한조몬선에 있는 기요스미시라카와역은 옛 도쿄의 중심부에 가까이 위치해 있다. 역에서 지하철을 타면 도쿄 스카이트리와 그 반대편에 있는 니혼바시까지 각각 15분 이내에 갈 수 있다.
2
기요스미 정원은 어느 계절에 방문해도 잘 손질된 정원과 푸르른 잎들이 반겨주며, 사진찍기 좋은 연못에는 오리, 잉어, 거북 등이 살고 있다. 물가에는 아름다운 석판으로 만든 징검돌도 볼 수 있다. 구불구불한 오솔길은 다양한 양상을 보인다. 나무와 꽃들, 목제 정자는 가족이나 친구에게 보여줄 사진의 아름다운 배경이 되어 준다. 정원 안쪽에는 일본에서 가장 유명한 하이쿠인, 오래된 연못에 개구리가 뛰어드는 내용의 하이쿠 비석이 있다. 시인 바쇼에게 영감을 준 이 평온함을 느끼려면, 꼭 아침에 기요스미 정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다.
3
걸어서 불과 10분이면 스미다가와에 놓인 기요스바시 다리의 강력한 존재감과 마주한다. 1928년에 준공된 이 다리는 독일의 켈른에 있는 유명한 대교를 모델로 했다. 계단을 올라 왼쪽으로 조금 걸으면 다리와 강의 멋진 경관과 런치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에 도착한다.
4
런치는 스미다가와 강을 바라보며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 'CLANN BY THE RIVER'가 좋겠다. 테라스석도 있는 이 레스토랑에서는 현지에서 만든 빵과 커피, 와인 외에 국내외 수제맥주 등도 즐길 수 있다.
5
오후의 산책을 즐기고 싶은 경우, 스미다가와 강을를 4km 거슬러올라간 아사쿠사가 다음 목적지가 될 것이다. 강가의 오솔길에는 꽃들과 갈매기, 배와 다리 등의 광경이 펼쳐진다. 하이쿠 비석을 발견하면 자신이 바쇼와 같은 길을 걷고 있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도중에는 스모 경기장인 료고쿠 국기관, 그 후방에 위치한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과 스미다 호쿠사이 미술관 등의 볼거리도 가득하다.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 2026년 3월 31일 리뉴얼 오픈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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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다가와를 따라 계속 걸어서 고마가타 다리를 건너 아즈마바시 쪽으로 가면 '카페 뫼르소'가 있다. 극상의 수제 케이크와 커피에 더하여, 물가의 테라스석에서 도쿄 스카이트리와 수퍼드라이 홀의 금색 오브제를 바라보며 한숨 돌리자.
© senso-ji
7
여기까지 왔다면 옛 도쿄의 심장부였던 아사쿠사가 바로 앞이다. 센소지는 전 세계에서 사람들이 방문하며 도쿄에서 반드시 봐두어야 할 장소 중 하나다. 하지만 아사쿠사에는 인력거나 리버 크루즈, 공예품 가게와 컬러풀한 아케이드 거리 등 그 외에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다. 아사쿠사 문화 관광 센터에 가서 최근의 인기 명소와 도쿄가 에도라고 불렸던 과거 시대로 돌아간 듯한 장소 등, 자신이 탐색하고 싶은 장소를 찾아보자.
8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지하철인 긴자선을 15분 동안 타면 문자 그대로 도쿄의 중심인 니혼바시에 도착한다. 니혼바시의 한쪽에서는 도로원표에 관하여 적힌 정보를 볼 수 있다. 이 다리는 몇 세기에 걸쳐 일본의 다양한 장소로 가는 거리를 측정한 장소라는 것을 알 수 있다.
9
물가 산책의 마지막에는 밤의 전등으로 반짝이는 아름다운 니혼바시강을 바라보며 일식 레스토랑&바 '니혼바시 이치노이치노이치'에서 일본 전국의 맛있는 식자재를 모은 요리와 술에 입맛을 다시자. 풍부한 창작 일식을 즐길 수 있다. 요리에 맞는 순미주도 명주만 모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