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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October 11, 2019
국제적인 명품 브랜드부터 지역의 작은 부티크에 이르기까지 도쿄에서 가장 세련된 지역 둘러보기
최고품을 살 수 있는 긴자, 일본 젊은이들의 패션 중심인 하라주쿠에서 하루 종일 쇼핑을 즐깁시다. 최신 유행의 패션을 갖춘 노포 백화점을 돌아보는 것도 좋고, 초근대적인 복합상업시설에서 포스트모던한 소비활동에 빠져보는 것도 좋습니다.
지도
1
메인 스트리트인 '긴자 거리'로 나오는 출구는 여러 개 있지만, '와코'나 '긴자 미쓰코시'라는 고급 백화점을 경유해 '긴자 거리'로 나가는 출구가 가장 긴자다운 곳입니다.
2
긴자 거리를 걸어 나아가면, 화려하게 반짝이는 'Ginza Six' 빌딩이 나옵니다. 라이프 스타일을 연출하는 전문점이 입점해 있고, 다양한 레스토랑이나 바도 있어, 우아한 하루에 축배를 들 수 있습니다. 'House of Dior Ginza'나 'Fendi Ginza'에는 반드시 들러서 우아한 기분을 맛봅시다.
B4 출구는 '이세탄 신주쿠점'과 직결되어 있습니다.
4
본관 정면 현관에서 거대한 매장으로 들어갑니다. 둘러보기 전에 플로어 가이드를 살펴보고 방향감각을 익힙시다. 각 층마다 카테고리에 맞는 상품이 풍부하게 갖추어져 있어, 관심이 있는 상품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습니다. 남성용품은 전용 '맨즈관'에서 찾아봅시다. 7층에서는 가벼운 런치도 할 수 있고, 기모노용 전통 소품을 볼 수도 있습니다.
신주쿠산초메역으로 돌아가 지하철 후쿠토신선을 타고 메이지진구마에역으로
5
5번 출구로 나와 인파를 따라 계속 가다 보면, 다케시타 거리가 나옵니다. 매장뿐만 아니라 하라주쿠 패션으로 멋을 부린 사람들도 꼭 보셔야 합니다.
6
거의 매일 대혼잡을 이루는 다케시타 거리에는 세련된 부티크가 즐비하며, 유행 패션으로 멋을 부린 사람들로 넘쳐납니다. 크레이프 가게에서 하라주쿠를 대표하는 맛있는 크레이프를 먹고, 인파에 휩쓸리지 않도록 자신의 페이스로 다양한 매장을 둘러봅시다. 매력적인 패션으로 연출한 사람들 모습을 살짝살짝 구경하는 재미도 각별합니다.
7
환상적으로 빛나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빌딩 중심에 도착합니다. 매력적인 가게들을 둘러보면서 열심히 모은 돈으로 쇼핑을 즐깁시다. 나무가 있는 테라스석에서 녹음을 즐기면서 커피도 맛볼 수 있습니다.
오모테산도로 나아가면 'Gyre(자이르)'가 보입니다.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 초근대적인 건축 외관을 즐깁시다. 불가리 점포와 카페, 뉴욕 이외의 첫 매장이 된 'MoMA Design Store(모마 디자인 스토어)'가 입점해 있습니다. 세련된 공간에서 일류 브랜드 쇼핑을 즐깁시다.
9
캣 스트리트'의 입구는 'Gyre(자이르)' 바로 옆에 있습니다. 디자이너즈 부티크나 자그마한 헌옷가게들을 둘러보며 조용한 거리를 산책합시다. 맛은 물론 인테리어도 차분하고 세련된 비스트로나 음식점도 많기 때문에 꼭 들러보고 싶은 곳입니다.
10
일본의 걸 패션 탄생지로 유명한 '시부야 109'는 시부야의 혼잡한 거리를 빠져 나가면 바로 앞에 나타납니다. 화려한 패션, 메탈릭 액세서리, 화려한 헤어 익스텐션이 넘치고, 귀엽고 얌전한 하라주쿠와는 완전히 다르게 '시부야 109'는 섹시하고 걸리쉬합니다. 남성은 남성 브랜드를 갖춘 맨즈관으로 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