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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February 25, 2021

전 세계에 오직 하나뿐인 상품을 입수하자

모험심과 다양성으로 유명한 도쿄의 패션. 전 세계에서 수입되는 의류만 해도 너무 다양해 고르기가 힘들 정도입니다. 그렇다면 일본제 의류는 어떨까요?
일본제 옷을 찾기에 도쿄는 최상의 장소입니다. 일본 국내에서 디자인되고 제조된 트렌디한 옷과 신발, 가방 등이 무진장합니다. 품질은 누구나 인정하고 있으며, 시대를 초월한 스타일과 편한 사용감 또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 쓴 점포 직원의 옷차림도 참고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이 기사에서 소개해 드리는 브랜드 상품 대부분은 다른 곳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상품입니다. 오래 착용할 수 있고,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스타일을 자랑하는 일본제 의류는 특별한 기념선물이 될 것입니다.

힌트

  • 3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TOKYO BASE’에서는 여러분에게 맞는 옷을 반드시 찾을 수 있습니다.
  • 새옷에 어울리는 가방을 찾는다면 ‘MARCHAND DE LEGUMES’로 가시면 됩니다.
  • ‘준리안’에서는 다도를 떠올리게 하는 쇼핑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 기모노를 리메이크한 옷은 완벽한 일본여행 기념품이 될 것입니다.

TOKYO BASE

3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TOKYO BASE’는 ‘일본에서 만들어 세계 시장으로’를 컨셉으로 삼고 있습니다. 편집샵 ‘STUDIOUS’에서는 철저히 일본 브랜드만으로 구성된 모드 스타일이 기본인 아이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UNITED TOKYO’는 컨템포러리 패션이 테마입니다. 하이엔드 캐주얼웨어로 유명한 ‘PUBLIC TOKYO’는 소재와 착용감, 기능성을 추구한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디자인에서부터 소재, 봉제까지 전부 일본 국내에서 이루어진 아이템만 취급합니다. 상품 가격에서 차지하는 코스트의 비율이 약 50%나 되는데, 패션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높은 비율입니다.

MARCHAND DE LEGUMES

MARCHAND DE LEGUMES(마르샹 드 레귐)’은 프랑스어로 채소가게를 뜻하는 의류 브랜드입니다. 입는 사람(메인 메뉴)의 매력을 최대한 살려 내는 사이드 메뉴와 같은 아이템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모든 상품을 일본의 숙련된 장인들이 만들고 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속에 일본 고유의 기술과 섬세함, 품질에 대한 자부심이 녹아 있습니다. 기능성을 갖춘 아이템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찾던 그 특별한 옷이 이곳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MARCHAND DE LEGUMES
도쿄도 신주쿠구 다카다노바바 4-2-28 THE FACTORY BY DREAMS INC 1층

준리안

준리안’은 편집샵 ‘유나이티드 애로우즈’의 창업자가 운영하는 점포입니다. ‘하나의 진정한 미의 기준’을 차세대에 계승시켜 나가는 것을 목표로 내걸고 있습니다. 일본과 일본인의 높은 정신성과 미의식을 축으로 일본에서 생산되는 고품질 상품을 엄선하여 취급하는 ‘남녀 복합, 일본과 서양의 복합형 전문점’입니다. 기모노 직물로 만든 재킷과 명주 스톨 등 전통기술을 현대에 접목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점포 내부는 다실을 방불케 합니다. 나뭇결이 아름다운 목재를 사용한 도코노마(일본의 전통 방에서 족자와 꽃으로 장식하는 공간)와 장식물 선반에 상품을 전시하고, ‘이치고이치에(일생에 단 한 번 만나는 인연)’라는 다도의 정신으로 정성껏 손님을 맞이합니다.

준리안 긴자 본점
도쿄도 주오구 긴자 6-5-15 긴자 노가쿠도 빌딩 1층

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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