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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절분(세쓰분)은 일본 전국의 신사와 절에서 열리는 전통적인 콩뿌리기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겨울의 끝을 알리기 위해 열립니다. 센소지 절에서 서민들을 위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 대규모 행사는 에도(도쿄의 옛 이름)의 명소를 소개한 전설적인 옛날 안내서에도 기록되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참가자들은 콩을 뿌리면서 ‘귀신은 밖, 복은 안’이라고 외치지만, 아사쿠사의 절분 행사 때는 ‘천추 만세, 복은 안’으로 변경되었습니다. 이는 이 절이 모시는 본존인 관음님 앞에는 귀신이 존재할 수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이 행사 때는 센소지 절의 가장 유명한 의식 중 하나인 ‘칠복신 춤’도 볼 수 있습니다. 춤이 끝난 다음에는 아사쿠사와 연고가 있는 유명인들이 콩을 뿌리면서 경내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듭니다. 아사쿠사 관광연맹이 주최하는 이 콩뿌리기 의식은 오후 4시 무렵부터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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