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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부터 본문입니다.

Updated: March 3, 2025

제93회 시모키타자와 덴구 축제 第93回しもきた天狗まつり

도쿄도 세타가야구 기타자와2-37-17

2025-1-31 - 2025-2-2

주변 지역

도쿄서부

시모키타자와

※2025년 이벤트는 종료되었습니다.

'덴구’란 일본 민간전승에 등장하는 초자연적인 존재로, 대부분 부리와 길쭉한 코를 지닌 모습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덴구는 일반적으로 상업번창과 행운의 전조로 여겨지기 때문에, 이 축제는 이러한 신화상의 수호신을 기립니다.

이 축제는 일본의 콩뿌리기 행사인 세쓰분을 시모키타자와가 독자적으로 변형시킨 것입니다. 2월 1일의 천하 제인 덴구 행렬 때는 덴구들이 시모키타자와 상점가를 행진하면서 행운의 콩이라 불리는 후쿠마메를 던집니다. 행렬 뒤쪽에는 높이 3미터, 폭 2미터의 덴구 가면으로 장식된 거대한 축제용 수레가 따라갑니다.

같은 시기에 일본 각지에서 개최되는 다른 세쓰분 행사 때는 “귀신은 밖으로! 복은 안으로!”라고 외치는 것이 관례입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복은 안으로!”를 세 번 외칩니다. 복이 충만하면 귀신들은 스스로 물러난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콩뿌리기 행사 외에도 덴구 관련 상품 판매와 이벤트가 열립니다. 덴구는 안전과 행운을 기원하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인다고 합니다. 여러분도 이 축제에 참가해 덴구가 내려주는 복을 받아 보시면 어떨까요?

길안내

  • 시모키타자와역 | 동쪽출구
    오다큐 | 게이오 이노카시라선

키워드

개관시간
  • ·1월 31일(금) 20:00~ ‘새 모습의 덴구 행렬이 펼치는 전야제'
     신출귀몰하는 새 모습의 덴구가 야간 영업하는 음식점에서 콩을 뿌립니다.

    ·2월 1일(토) 14:00~15:30 ‘천하 제일 덴구 행렬’
     거대한 덴구와 새 모습의 덴구가 시모키타자와 상점가에 대박이 터지기를 기원하면서 콩을 뿌리며 행진합니다. ※얼마간 비가 내려도 실시합니다.

    ·2월 2일(일) 13:00~ ‘덴구 후쿠마메 메카타데 동!’
     스탬프 랠리, 게임 등 ※선착순 300명까지

이벤트 개최 상황, 시간, 요금 등의 최신 정보에 대해서는 각 이벤트 주최자의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