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어처 뮤지엄 스몰월즈 スモールワールズミニチュアミュージアム

실내 뮤지엄에서 정교한 미니어처의 세계를 경험해 보자

스몰 월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미니어처 뮤지엄입니다. 남녀노소 모두가 정교한 미니어처의 세계를 즐길 수 있습니다. 워크숍과 3D 피규어 제작 등의 프로그램도 개최합니다. 나만의 기념품을 만들어 가져갈 수 있습니다.

뮤지엄에는 1/80 축척 크기로 건물, 풍경, 인물을 재현한 8개 테마 구역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각 구역은 판타지에서부터 역사적인 풍경까지 다양합니다. 탈것 등 가동식 파트도 있고, 미니어처 버전의 로켓 발사도 볼 수 있습니다.

스몰 월즈는 도쿄 만의 인공섬에 있는 아리아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가깝습니다. 이 곳까지는 유명한 레인보우 브리지를 지나서 도착합니다. 거의 매일 문을 열고 있기 때문에, 날씨가 나쁜 날 실내에서 몇 시간 정도 보내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정교한 전시물 중에는 1960년대 NASA 우주센터 등 실재하는 장소의 한 장면을 재현한 것도 있습니다. 클래식 카, 빈티지 패션을 입은 사람들, 새턴V 로켓 발사 등도 있습니다. 또한 ‘세계의 거리’ 등 드래곤이나 스팀펑크 스타일의 비행선 등을 넣은 판타지 세계의 디오라마도 있습니다.

애니메이션이나 만화 팬들은 “신세기 에반게리온”과 “미소녀 전사 세일러문(달의 요정 세일러문)” 구역에 열광합니다. 에반게리온 구역은 2곳입니다. 등장인물들이 사는 제3신도쿄시와 에반게리온의 기체 사출 준비가 이루어지는 격납고입니다. 그리고 세일러문 팬들은 이 대인기 애니메이션·만화의 무대가 된 도쿄의 아자부주반, 작중에 등장하는 30세기의 ‘크리스탈 도쿄’를 바라볼 수 있습니다.

각 전시물의 숨겨진 디테일을 찾거나 유명 캐릭터 또는 로케이션의 미니어처 버전과 함께 사진을 찍어 보시기 바랍니다.

뮤지엄에는 특별한 기념품도 있습니다. 워크숍에서는 나만의 디오라마나 미니어처 피규어를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3D 스캔으로 특별한 체험을 할 수도 있습니다.

피규어 제작 프로그램에서는 대형 3D 스캐너가 여러분을 스캔하여 1/80, 1/35, 1/24 축척 중에서 한 사이즈로 오리지널 피규어를 만듭니다. 스캔 촬영 후 약 1개월 뒤에 피규어가 완성됩니다. 해외로의 배달도 가능하고 방문 수령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오전 중 일찍 도착하시면 선착순으로 초특급 플랜도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이 플랜으로는 다음날 피규어 완성도 가능합니다.

또한 ‘주민’이 되면 본인의 피규어를 뮤지엄 전시물로서 1년간 설치할 수 있습니다. 3D 스캔을 개인 코스프레 의상으로 진행할 수는 없지만 ‘에반게리온 격납고’ 구역에 피규어를 설치하고 싶은 팬들은 뮤지엄이 준비한 코스튬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