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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December 14, 2023
아시아와 유럽의 건축미 경연
긴자에서도 그리 멀지 않은 쓰키지 지역에서 유달리 눈길을 끄는 이 건조물은 일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불교 사원과는 많이 다릅니다. 건축 양식은 드문 아말감을 사용한 반면, 정교하게 돌로 지어진 정면은 전통적인 아시아의 고대 불교 건축에서 사용되는 형상과 모티브를 연상하게 합니다. 그래서 일본 정부는 이 사원을 중요 문화재로 지정하였습니다.
힌트
- 인기가 많고 외관과 내관이 정교하고 섬세하게 지어진 사원을 감상해 보세요
- 아침 참배나 매월 열리는 현지 뮤지션의 연주회에 맞추어 방문 일시를 조정하는 것도 좋습니다
쓰키지 혼간지(본원사) 절의 근대적인 외관은 17세기 초에 건립된 정토진종의 불교 사원이라는 오랜 역사를 역행하고 있는 듯이 느껴집니다. 본래의 전통적 일본 사원의 특징인 목조 구조는 이곳이 아닌 아사쿠사에서 볼 수 있습니다. 도쿄에서 일어난 두 번의 대화재에 의해 사원이 소실된 후, 도쿄제국대학(현재의 도쿄대학)의 명예교수인 건축가가 1930년대에 재건했습니다.
충분한 시간을 들여 인상적 외관인 연꽃 문양과 첨탑, 기둥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이것들은 동남 아시아, 유럽, 이슬람 문화의 영향을 받았습니다. 이 사원의 문화 다양성을 받아들이는 정신이 건축 분야에 머무르지 않고 다른 종교를 믿고 있는 외국인 관광객이나 종교 지도자들을 매료시킵니다.
본당에 들어가면 아미타여래상 외에 기독교의 교회와 연관짓는 경우가 많은 두 가지 요소인 연꽃 문양이 있는 스테인드글라스 창과 파이프 오르간을 볼 수 있습니다. 이것들은 소비에트 시대에 독일에서 입수한 것입니다.
이 독특한 사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한 후에는 부지 내에 있는 카페에서 가볍게 식사를 하는 것도 좋습니다. 이른 아침에 수산시장 지역에 갈 경우는 그날의 첫 참배객이 될 수도 있습니다. 이 사원에서는 웹사이트에 매월 열리는 런치 타임 콘서트 일정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개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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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16:00
※점포, 시설, 층에 따라 다름
- 휴무일:
연중무휴
시설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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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시설식사 시설흡연소주차장인터넷 접속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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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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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영어중국어(간자체)중국어(번자체)한국어독일어이탈리아어스페인어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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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어 손잡이 있음(가동식 포함)휠체어용 경사로 있음휠체어 대응 엘리베이터다기능 화장실(누구나 사용 가능)기저귀 교환대 있음휠체어 렌탈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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