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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September 26, 2022

좋은 식사와 좋은 시간으로 강변을 즐기는 하루

태양과 여름, 그리고 아름다운 강변에서의 바비큐.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면서 구운 고기와 야채의 좋은 냄새 속에서 물이 흐르고 있는 광경을 보고 있으면, 지긋지긋한 여름철 무더위와 피로감이 씻은 듯이 사라집니다. 야외에서의 편안한 휴식과 더불어 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강변에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점포라면 틀림없이 여러분의 식욕을 자극하게 될 것입니다. 강을 바라보면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멋진 장소 세 곳, 이제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힌트

  • 바비큐를 한다면 사전에 예약해 두는 것이 좋다.
  • 자외선 차단 대책도 반드시 기억하자.
  • 식재료나 도구도 사전에 확인하자.
  • 깔끔한 뒷정리로 좋은 추억만 남기자.

특별한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시오이리 공원

나무가 많은 멋진 공원을 찾으시나요? ‘시오이리 공원’은 2006년에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정비된 공원입니다. 미나미센주역에서 도보 약 12분 거리에 있습니다. 스미다가와 강변에 있는 광대한 부지 속에서 놀이기구도 즐길 수 있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면서 도심의 스트레스에서 해방된 하루를 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배설물만 잘 처리한다면 반려동물을 자유롭게 풀어놓고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탈의실이 완비돼 있어 어린 자녀가 있는 가족도 안심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뭐니뭐니 해도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바로 시오이리 공원입니다. 이 공원에서는 바비큐장 예약을 인터넷으로 접수하고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예약해 두면 식재료를 들고 들어가 구울 수 있기 때문에, 강변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식사 후에는 공원 안에 있는 4개의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스미다가와 강 옆에는 산책로가 많아 한가롭게 산책을 즐길 수도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스미다가와 강 불꽃놀이’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스미다가와 강에 인접한 공원에서 아름다운 석양을 바라보는 특별한 시간. 여러분도 꼭 한번 어떠세요?

©️Shioiri Park

고토구립 와카스 공원에서 런치나 디너를 즐기자

‘고토구립 와카스 공원’에서 바다를 보면서 바비큐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고토구립 와카스 공원’은 도쿄 신키바의 남쪽에 위치한 와카스 섬의 간척지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신키바역에서 버스로 15분이면 도착합니다. 이 공원에서는 캠프나 바비큐 외에도 골프와 바다낚시도 즐길 수 있고, 대여자전거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달리는 등 상쾌한 기분으로 레저를 즐길 수 있습니다. 섬 내부의 공원 앞쪽 바위밭 근처에는 사람들을 잘 따르는 들고양이가 많이 서식하고 있어 고양이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낙원과도 같은 곳입니다. 이 공원에는 바비큐장에 도착하기 전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득합니다.
캠프장에는 117곳의 텐트 사이트가 있습니다. 쾌적한 텐트에서 아름다운 하늘을 바라보면서 좋아하는 고기와 야채의 바비큐를 즐길 수 있습니다. 낚시 세트를 빌려 직접 잡은 물고기로 바비큐를 즐길 수도 있습니다. 농어나 광어, 정어리, 숭어, 감성돔, 멸치 등 많은 물고기가 잡힙니다.

©Wakasu Park

자연을 만끽하는 하루

오쿠타마 리버 테라스’에서 숲 속의 특별한 시간을 즐겨 보시지 않겠습니까? 발 밑에는 우드 데크, 바비큐 테라스를 둘러싼 목재 캐노피 사이에는 캔버스 텐트가 설치돼 있습니다. 다마가와 강의 강변이라기보다는 숲의 판타지 영화 촬영현장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가는 나무줄기 사이로 다마가와 강이 보입니다. 강변의 녹색 낙원에서 상쾌한 바람을 즐겨 보시면 어떨까요? 아이스박스와 식기, 커피 프레스까지 완비된 바비큐 디너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맛있는 바비큐를 즐긴 다음에는 다마가와 강을 따라 여유롭게 산책을 즐깁니다. 하이킹이 힘드신 분은 나무 그늘의 해먹에 누워 바람과 새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랍니다. 인기 메뉴 ‘지비에&스테이크 런치 세트’는 사전에 반드시 예약하셔야 합니다. 예약해 두시면 공원에 도착한 다음 모든 코스를 구워 드실 수 있습니다. 틀림없이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

©️ Okutama River Ter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