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oret HARAJUKU

하라주쿠 패션과 문화의 발신지

도쿄에서도 유명한 백화점 라포레는 하라주쿠에 있는 젊은이 패션의 발신지입니다. 하라주쿠역 근처의 오모테산도 길과 메이지도오리 길이 교차하는 곳에 위치한 라포레는 의류 상점과 문화 상점이 줄줄이 늘어서 있어 유행하는 최첨단의 물건을 반드시 손에 넣을 수 있는 곳입니다.

Vivienne Westwood부터 도쿄를 거점으로 한 작은 패션 브랜드까지 그리고 그 중간에 있는 브랜드를 포함하여 각각의 플로어를 둘러 보시기 바랍니다. 걸스 패션 뿐만 아니라 맨스 스토어, 귀엽고 기발한 액세서리 스탠드, 슈즈 스토어가 있습니다. 항상 새로운 점포가 개점하고 있기 때문에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도 수백 종류, 연 2회 개최되는 라포레 그랜드 바겐 세일에서는 수천 종류의 상품을 구입하기 위해 일본의 패션 애호가들이 일제히 방문합니다. 여름(7월 하순경)과 겨울(1월 하순경)의 수일간에 걸쳐 개최되는 세일 기간 중에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있을 수 없는 가격의 세일 상품을 찾거나, 같은 일을 하는 세련된 일본 젊은이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시간 동안의 쇼핑으로 배가 고파지면 2층으로 가서 맛있는 식사를 하십시오. Tex-Mex 스타일의 부리토 숍, 구즈맨 와이 고메즈 등이 있습니다. 쇼핑 열기가 가라앉으면 6층에 있는 라포레 뮤지엄에 가서 근대미술과 음악, 문화를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쇼핑에 흥미가 없더라도 라포레는 젊은이들의 살아 있는 문화를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면서 일본의 패션 유행을 알 수 있는 최적의 장소입니다. 그밖에도 걸어서 조금만 가면 나오는 다케시타도오리 거리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좁고 혼란스러운 하라주쿠에서의 쇼핑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