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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도쿄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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更新日:November 29, 2023

스미다강 하구와 가까운 다케시바·히노데 지역은 여객선 또는 크루즈선의 발착소와 도쿄 만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산책길로 유명한 워터프론트 지역입니다. 최근에는 새로운 시설이 들어서면서 아름다운 조망이 펼쳐지는 오픈 스페이스와 같은 매력적인 장소가 더 늘어나고 있습니다.

포인트

  • 다케시바·히노데 지역은 스미다강과 도쿄 만을 오가는 선박과 다리를 사진에 담을 때 가장 좋은 곳입니다.
  • 스미다강 크루즈 및 도쿄의 외딴섬으로 가는 여객선 등은 상황이나 휴일에 따라 예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근처의 구 시바리큐 별궁 온시 정원과 하마리큐 별궁 온시 정원에서는 전통적인 일본정원과 도시형 녹지를 즐기면서 힐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지도

  • 도보
  • 택시
  • 버스
  • 전철
  • 수상버스
  • 자전거

1

도쿄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

유리카모메 다케시바역에서 도보 1분, JR선 하마마쓰초역에서 도보 7분 거리에 있는 도쿄 다케시바 여객선 터미널은 시원한 바람이 부는 베이사이드 구역의 중심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 터미널은 도쿄의 먼 섬지역인 이즈 제도나 오가사와라 제도로 향하는 페리의 발착장입니다. 이곳에는 도쿄 만을 내려다보면서 기분을 재충전할 수 있는 산책로가 있습니다. 또한 스미다강, 도쿄 만, 가치도키 지구 등의 멋진 야경을 즐길 수 있어 인생샷 촬영에 최적입니다. 부지 내에는 바다를 테마로 한 광장이 있고, 옛날 선박의 돛대와 의장품 등이 장식돼 있습니다. 밤에는 가끔씩 조명 연출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Walking3분

2

도쿄 포트 시티 다케시바

2020년에 자연과 지속가능성을 컨셉으로 개업한 40층 규모의 비즈니스 상업 복합시설입니다. 이 복합시설로 인해 더 높은 곳에서 다케시바 해변을 조망할 수 있게 되었고, 전망 또한 더 아름다워졌습니다. ‘스킵 테라스 다케시바 신8경’이라는 5층 구조의 테라스가 이 시설의 특징입니다. 매와 황조롱이가 둥지를 튼 ‘하늘 경치’, 꿀벌이 수분할 수 있도록 꽃을 심은 ‘벌 경치’, ‘채소밭 경치’, ‘향 경치’, ‘논 경치’, 이즈·오가사와라 제도가 표현된 벽면 채소밭의 ‘섬 경치’, 수조가 설치된 ‘물 경치’, 그리고 지하로 스며든 빗물을 모은 ‘비 경치’ 등 총 8가지 경치가 도쿄 만의 조망을 포함해 독자적인 매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오피스 타워 3층에는 자연환경보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다케시바 UBC’가 있습니다.

Walking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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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즈 다케시바

마찬가지로 2020년에 완공된 워터즈 다케시바 또한 도심의 오아시스를 목표로 한 고층 복합시설입니다. 쇼핑은 물론 캐주얼 레스토랑부터 일류 다이닝까지 즐길 수 있는 ‘아트레 다케시바’와 럭셔리 호텔 ‘메즘 도쿄, 오토그래프 컬렉션’이 입주해 있습니다. 그리고 JR 동일본 사계 극장 ‘가을’과 ‘봄’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등과 같은 알찬 엔터테인먼트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이 시설에는 시오도메강과 하마리큐 별궁 온시 정원을 바라볼 수 있는 물가에 ‘플라자’(잔디광장)가 설치돼 있고, 광장에 인접한 부두에는 스미다강이나 도쿄 만을 왕래하는 수상버스가 정박합니다. 이 부두에서는 아사쿠사 방면, 오다이바 해변공원, 가사이 임해공원 등으로 가는 ‘도쿄 미즈베 라인’ 등의 배를 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망둥어, 조개류, 갑각류 등 다양한 생물이 서식할 수 있도록 환경을 보전하고 재생시키기 위해 만든 ‘다케시바 갯벌’이 광장 옆에 있습니다. 매월 둘째 주 일요일에 실시되는 ‘오픈 데이’ 행사 때는 갯벌이 일반인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도쿄 만의 생태계를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Walking9분

4

Hi-NODE TOKYO HiNODE PiER

히노데 부두는 수상버스 ‘도쿄 만 크루즈’의 발착장입니다. 수상버스를 타면 도쿄의 거리를 다른 각도에서 즐길 수 있습니다. 14개의 개성적인 다리를 통과하기도 합니다. 아사쿠사, 오다이바 해변공원, 도쿄 빅사이트 등 도쿄 만의 다양한 명소까지 편하게 갈 수 있습니다. 미래의 우주선을 이미지화한 ‘히미코’ 등 수상버스의 종류도 다양합니다. 히미코는 “은하철도 999”와 “우주해적 캡틴 하록”의 저자인 만화가 마쓰모토 레이지 씨가 디자인한 배입니다. 인근 승선장에서는 수백 명이 탈 수 있는 대형 호화 여객선에 의한 도쿄 만 크루즈선 ‘심포니’가 오후부터 저녁까지 운항됩니다. 이 워터프론트에 있는 복합시설은 교통수단만 특이한 것이 아닙니다. 스미다강과 도쿄 만이 한눈에 들어오는 테라스를 갖춘 레스토랑과 727㎡의 잔디광장과 같은 휴식공간이 있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카페&레스토랑 ‘BESIDE SEASIDE’와 멀티 퀴진 레스토랑 ‘BERTH ONE’에서는 낮과 밤에 전혀 다른 얼굴을 보이는 도쿄 만의 조망을 즐길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