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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March 31, 2026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에서 에도 시대부터 현대까지 도쿄의 시간을 따라가며 체험하는 하루를 보내 보시면 어떨까요?
도쿄는 옛날에 현재와 같은 근미래적인 거대 도시가 아니었으며, 1868년에 ‘도쿄’가 되기 전 이 지역은 ‘에도’라 불렸습니다.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에서는 에도의 매력적인 역사를 전부 배울 수 있습니다.
대규모 개보수 공사로 인한 장기 휴관을 마치고 2026년 3월 31일에 리뉴얼 오픈한 ‘도쿄도 에도 도쿄 박물관’은 도쿄의 역사를 ‘지식’과 ‘체감’ 양면에서 전달하는 공간입니다. 처음 도쿄를 방문한 사람에게는 도시를 이해하는 입구 역할을 하며, 도쿄를 아는 사람에게는 재발견의 공간이 됩니다. 세대와 배경을 불문하고 방문할 가치가 있는 박물관입니다.
3층 에도 도쿄 광장에서는 약 4,000평방미터에 달하는 천장과 기둥면을 일체적으로 사용한 영상 연출이 전개되며, 박물관 소장 자료를 모티프로 한 영상 등이 공간을 가득 채웁니다. 에도 시대(1603-1867)부터 근대를 거쳐 현대에 이르는 도쿄의 변천을 빛과 영상으로 그려냅니다. 관람객은 도시의 시간 흐름을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3층 에도 도쿄 광장의 영상 투영 스케줄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6층 상설 전시실에서는 전시실 내부에 비춰지는 하늘 영상이 모형으로 표현된 에도와 근대 도쿄의 풍경에 깊이와 입체감을 더해 줍니다. 우키요에 풍속화를 연상시키는 에도의 하늘과 현대의 하늘이 교차하는 표현은 시대의 연속성을 시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도와줍니다.
천장의 영상 투영
넓고 원근감이 있는 천장
현장감을 높이는 공간 연출
상설 전시를 상징하는 대형 모형도 역사적 사실에 기반한 정교한 재현으로 도시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보여줍니다.
도쿄 구역 입구에는 근대 도쿄를 대표하는 건축물 ‘핫토리 시계점’을 재현한 모형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이 건물의 정면 현관을 지나면 문명 개화기의 도쿄로 들어가게 됩니다.
또한 연극 극장 ‘나카무라자’의 모형에서는 파사드 내부를 통과할 수 있습니다. 연극 관람이 도시의 오락으로 자리 잡았던 시절의 분위기를 공간 그 자체에서 느낄 수 있는 전시입니다.
핫토리 시계점
연극 극장 나카무라자(정면 부분)
전시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간토대지진 후 부흥 시기에 활약했던 ‘엔타로 버스(도쿄 시영 승합자동차)’입니다. 전시물은 현존하는 유일하고도 가장 오래된 엔타로 버스이며, 자동차로서는 최초로 중요문화재로 지정된 차량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도시 교통의 발전뿐만 아니라 지진 재해 복구와 시민 생활을 떠받친 대중교통의 역할을 실물 전시로 알 수 있습니다.
엔타로 버스
관내에는 전시물 관람 전후에 들를 수 있는 레스토랑과 숍도 갖춰져 있습니다.
‘일식 다이닝 고요미’에서는 메밀국수나 튀김 등과 같은 에도 요리뿐 아니라 도쿄 긴자에서 시작돼 널리 퍼진 양식 등 일본 식문화를 대표하는 메뉴를 제공합니다. 차분한 느낌의 일본식 모던 공간에서 계절감 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카페 ippuku cafe’는 일본 과자와 맛차 디저트를 중심으로 한 부담 없는 카페로, 감상 후 잠깐 쉬기에 딱 좋은 곳입니다.
또한 ‘뮤지엄 숍 D!G TOKYO’에서는 전시회 도록과 간행물을 비롯해 박물관 컬렉션을 활용한 오리지널 굿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체험의 여운을 집으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일식 다이닝 레스토랑 고요미
카페 ‘ippuku cafe’에서 즐기는 휴식 시간
| 개관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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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요금:800엔 현금VISAJCBMASTERAMEX 점포, 시설에 따라 요금이 다름 |
| 시설정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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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정기휴무, 요금 등의 최신 정보는 공식 웹사이트 또는 시설에 직접 확인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