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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October 11, 2019

센토(대중탕)에서 릴렉스 체험

일본에는 수백 년에 걸친 목욕문화가 있습니다. 조금 시간을 내어, 옛날과 다름이 없는 스타일로 영업하고 있는 많은 센토나 공중목욕탕에 직접 가서 체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몇 가지 기본적인 룰만 알고 있으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필요한 것은 몇백 엔과 한 장의 수건뿐입니다.

힌트

  • 일본어 한자 ‘남성(男)’과 ‘여성(女)’을 기억해 두시면 좋습니다. 그러면 남녀별로 구분된 장소를 틀리는 일은 없게 됩니다
  • 목욕탕 안에서는 예의 바르게 행동하시기 바랍니다. 물을 튀기며 돌아다니거나 큰 소리로 이야기하지 않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 미리 화장실에 다녀옵니다. 보통 탈의실이나 그 앞에 있습니다
  • 대부분의 센토에는 목욕용품이 비치되어 있지 않으므로, 타올과 비누 등을 가지고 갑니다. 혹시 잊고 가더라도 대부분의 센토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
  • 탈수증상을 피하기 위해 물을 마셔 둡니다

센토의 역사와 문화

센토란 공중목욕탕을 의미하는 일본어이며, 일본 각지에 있습니다. 헤이안 시대부터 시작되어, 에도(현재의 도쿄)에 최초의 공중목욕탕(센토)은 1591년에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목욕탕은 인기를 끌었고, 제2차 세계대전 후에는 많은 집들이 목욕탕이 없는 상황 속에서 붐이 일어났습니다. 1968년에는 센토 수가 일본 전국에서 18,000 채를 넘었습니다. 온천과 다른 점은 보통 센토에서는 자연적으로 솟아난 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지역 커뮤니티와 교류하기 위해서, 혹은 자신의 집이나 아파트에 최소한의 입욕시설밖에 없기 때문에 센토에 가는 것을 즐기고 있습니다.

전성기에 비하면 그 수가 줄어들었지만, 최근의 센토는 종래의 목욕 체험뿐만 아니라 다양한 아이디어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후지산이나 일본의 고전적인 장면이 벽에 그림으로 그려져 있고, 전기목욕탕, 흑탕, 허브탕 등 다양한 욕탕에 몸을 담그는 것이 가능합니다.

센토에 가기 전에

센토에 갈 때 정말 필요한 것은 작은 수건입니다. 대부분의 센토는 샴푸나 비누를 비치해 두고 있지 않으므로 마음에 드는 목욕용품을 휴대하기 편리한 작은 패키지나 바구니에 넣어서 가지고 가시면 좋습니다. 센토에서 몸을 씻은 후에 갈아입을 깨끗한 옷도 가지고 가시기 바랍니다.

센토에서

센토에 들어갈 때는 신발을 벗고 신발장에 넣습니다. 접수하는 직원이나 자판기에서 입장권을 구매합니다. 수건이나 비누를 사고 싶다면 점원에게 물어 보세요. 그리고 ‘남성(男)’ 또는 ‘여성(女)’의 성별이 적혀 있는 출입구 커튼(노렌)을 통과합니다. 출입구 커튼의 색깔은 보통 여성이 빨간색, 남성이 파란색입니다.

목욕탕에 들어가기

성별에 맞는 탈의실로 들어가서 옷을 벗은 후, 옷은 오픈된 사물함에 넣고, 수건(만일 가지고 왔다면 목욕용품도 함께)을 가지고 욕실에 들어갑니다. 낮은 의자와 바가지를 가지고 비어 있는 수도꼭지 앞에 앉습니다. 모두가 물에 몸을 담그는 욕탕에 들어가기 전에는 반드시 몸을 잘 씻어 주세요.

욕탕에 들어갈 때는 수건을 물 속에 담그면 안 됩니다. 수건은 욕탕의 바깥이나 머리 위에 올려 두시면 좋습니다. 천천히 다양한 욕탕을 모두 체험해 보세요. 욕탕에 충분히 몸을 담근 후 다시 몸을 씻고 탈의실에 들어가기 전에 가능한 한 수건으로 몸을 잘 닦습니다. 탈의실에 들어서면 가져온 또 다른 수건으로 온몸을 닦습니다.

대합실에서 차가운 음료수를 마시면서 따뜻한 여운을 즐기세요. 이것으로 센토 체험 완료!

참고 링크

메인 화면 > 스토리・가이드 > 일본의 입욕문화 소개—센토 가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