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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중심부에 있으면서도 거대한 숲과 풍요로운 자연으로 둘러싸여 있는 메이지진구 신사는 2020년에 창건 10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 신사는 메이지 천황과 쇼켄 황태후의 영혼을 모시고 있습니다. 4월 하순부터 5월 초순에 걸쳐 열리는 ‘봄의 대제’에서는 두 폐하를 기리는 다양한 전통예능이 봉납됩니다.
일본 최고봉의 예술가들이 펼치는 무악(고대의 궁정무용), 노(일본의 대표적인 가면음악극)와 교겐(노의 막간에 상연하는 희극), 산쿄쿠(일본 전통음악에서 세 종류의 악기로 연주하는 합주. 보통 일본식 거문고와 삼현금, 퉁소 또는 호궁), 일본 고전음악과 고전무용, 사쓰마 비파 등의 전통예능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참배길과 정원을 산책하면서 철쭉, 황매화, 이팝나무(별명 이암나무) 등 봄부터 초여름에 걸쳐 피는 꽃도 즐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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