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용 가전제품은 이제 일상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맛있게 먹고 건강을 유지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일본의 조리용 가전제품은 전통을 계승하는 장인 기술과 최신 기술의 융합으로 거듭 진화하고 있습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그러한 물건 만들기에 대한 신념을 체감할 수 있는, 일본의 조리용 가전제품 기업이 운영하는 체험형 음식점을 소개합니다.

도쿄역 주변에서 맛있는 밥을 먹자 ―― 조지루시 식당 도쿄점

조지루시 식당 도쿄점’에서는 ‘조지루시’의 고급 전기밥솥 ‘엔부다키’로 지은 밥을 제공합니다. 엄선된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일식 반찬과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점심 메뉴인 ‘조지루시 정식’을 주문하면 원하는 식감의 밥을 2종류 선택할 수 있어 밥맛 비교도 가능합니다.

나무의 따스한 온기를 느끼게 하는 인테리어에는 브랜드 컬러인 코발트 블루가 도입돼 있고, 창가 자리에서는 고색창연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도쿄역 마루노우치 역건물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매장 내에서 갓 지은 밥의 향을 즐기며 식사를 할 수 있으며, 판매 코너에서는 엄선된 쌀이나 조지루시 식당 한정 오리지널 상품을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장인의 기술을 오감으로 체험한다 ―― VERMICULAR HOUSE

다이칸야마에 있는 ‘VERMICULAR HOUSE’에서는 ‘최고의 버미큘라 체험’을 테마로 하여 일상생활의 다양한 장면에서 일본의 물건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점포 구역에서는 구입하시기 전에 시험적으로 버미큘라 제품을 사용해 볼 수 있고, 일본 각지에서 엄선한 테이블웨어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버미큘라로 조리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델리커테슨에서는 주먹밥과 반찬을 이트인이나 테이크아웃으로 맛볼 수 있습니다.

또한 버미큘라 제품을 사용한 요리교실이 개최되는 스튜디오, 음식에 관한 책을 커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카페 등이 함께 마련돼 있어 다양한 체험으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일하는 사람들의 건강을 음식으로 지킨다 ―― 마루노우치 다니타 식당

‘마루노우치 다니타 식당’은 건강 만들기를 중시하는 기업 ‘다니타’가 운영하고 있습니다. 다니타 사원식당의 컨셉을 충실히 재현해 2012년에 문을 열었습니다. 한 끼 열량 500kcal 전후, 염분 3g 이하, 야채 듬뿍 등을 철저히 지킨 정식을 매일 새로운 메뉴로 만들어 제공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체중계로 몸을 계측하고 관리 영양사가 어드바이스도 제공합니다. 신체 조성에 근거한 추천 메뉴나 음료 제안 등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루노우치에서 일하는 사람들 또는 방문하는 사람들의 건강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다양화되는 업무방식과 라이프스타일에 대응하기 위해 2022년 12월에는 예약제 코워킹 스페이스도 설치했습니다. 디자인이 서로 다른 개인실을 선택할 수 있으며, 미팅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완전 개인실도 갖추고 있습니다. 업무 중간에 간단한 운동으로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사용하시는 분들의 몸과 마음을 동시에 만족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