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카와 기쇼(黒川紀章)의 설계로 2007년에 개관. 파도가 넘실거리는 듯한 정면 외관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일본 국내 최대의 전시 공간을 활용한 전람회 외에도 자료 수집과 교육 보급 등 아트 센터로서의 기능도 지니고 있습니다. 외광을 듬뿍 받아들이는 1층과 2층의 카페 또는 3층 레스토랑에서 시간을 보내셔도 좋습니다.

5분

Photo: Masaya Yoshimura

21_21 DESIGN SIGHT

구부러진 거대한 철판 지붕이 지면을 향해 내려가는 독창적인 조형의 건물. 세계를 향해 새로운 디자인의 가능성을 제시하는 일본에 어울리는 얼굴이 되어라는, 설계자 안도 다다오(安藤忠雄)의 신념을 담고 있습니다.

5분

도쿄 미드타운

도쿄 미드타운 내부의 곳곳에서 약 20점의 아트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

10분

롯폰기 힐즈

일본 최대의 도시 재개발 프로젝트로서 2003년에 개업. 중앙에 우뚝 솟은 모리 타워에는 숍, 레스토랑, 미술관, 복합상영관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이름은 일본 굴지의 부동산 개발 기업, 모리 빌딩 주식회사에서 유래했습니다. 종이접기나 갑옷 등 일본적인 모티브를 살린 설계는 미국 기업 KPF가 담당했습니다.

14분

밝은 청록색 유리벽이 빛나는 이 건물은 2002년에 개업했습니다. 호텔, 숍, 레스토랑과 오피스 등이 들어서 있습니다.
지상 45층, 지하 2층, 높이 201m 규모이며 인접한 ‘이즈미 가든 레지던스’와는 직접 연결되어 있습니다. 롯폰기 그랜드 타워가 완성되면서 ‘IZUMI GARDEN’이라는 거대한 거리 구획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주식회사 닛켄설계가 설계하고, 스미토모 부동산 주식회사가 개발을 담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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