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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October 24, 2023

건강한 아침식사로 하루를 시작하는 일은 매우 중요합니다. 그것은 도쿄 여행에서도 예외는 아닙니다. 도쿄에는 전통적인 일본식 아침식사뿐만 아니라 서양 스타일의 아침식사 메뉴도 풍부합니다.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고 가격도 합리적인 패밀리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서서 먹는 면요리집, 아침라면 등 최근의 아침식사 트렌드도 소개합니다.

포인트

  • 도쿄 체류 중 적어도 한 번은 전통적인 일본식 아침식사를 즐겨보자
  • 도쿄의 혼잡한 역에서 아침식사를 할 때는 통근 러시를 조심하자
  • 도쿄의 최신 아침식사 트렌드, 맛있는 ‘아침라면’으로 하루를 시작하자

일본의 전통적 아침식사

일부 나라에서 아침은 시리얼과 과일 정도로 가볍게 끼니를 때운다고들 하지만, 일본의 전통적인 아침식사는 제대로 된 식사라고 말할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거기에는 종종 흰 쌀밥, 된장국, 생선구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통적인 료칸에 묵고 있다면 거의 확실히 전통적인 일본식 아침식사를 먹을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또, 많은 호텔에서도 이 선택지를 갖추고 있습니다.
도쿄의 다운타운이라 할 수 있는 시타마치(서민거리) 지역에서는 다양한 가게에서 전통적인 일본식 아침식사를 먹을 수 있습니다. ‘MISOJYU’는 아사쿠사에 있는 된장국 전문점입니다. 이 가게의 목표는 사람들에게 된장국을 마실 기회를 제공하여 일식 문화의 중요한 부분을 체험하게 하는 것입니다.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 건강한 된장국을 비롯해 주먹밥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영어 안내판도 있어 쉽게 주문할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리사쿠’는 센다기에 있는 주먹밥 카페입니다. 주먹밥과 사이드 메뉴는 모두 손으로 직접 만들고, 일본 전국의 엄선 식재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밥은 가마솥을 이용해 전통적인 방식으로 짓습니다. 세트메뉴나 도라야키 같은 디저트도 있습니다.

MISOJYU

리사쿠

세련된 감각의 서양식 아침식사

다이칸야마와 오모테산도는 도쿄에서 가장 패셔너블한 지역입니다. 여기서는 전 세계의 최신 트렌드를 접하고, 세련된 상점이나 레스토랑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힐링을 주는 풍부한 녹음으로 둘러싸인 공간도 있어 쾌적한 휴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런 멋진 환경에서 서양식 아침식사를 즐깁니다.
다이칸야마의 인기 레스토랑 ‘IVY PLACE’는 도심 한가운데에 갑자기 출현하는 아늑한 녹음 공간 속에 있습니다. 아침식사 메뉴 제공은 10시 45분까지로 정해져 있습니다. 팬케이크, 그래놀라, 계란요리, 계절의 메뉴, 과일이 듬뿍 든 스무디 등이 있습니다. 이 레스토랑은 가정적인 분위기를 자랑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는 풀과 나무들 속에서 최고의 하루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오모테산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레스토랑 중 하나인 ‘crisscross’는 팬케이크와 프렌치 토스트 등과 같은 서양식 아침식사를 제공하는 편안한 카페입니다. 녹음으로 둘러싸인 오픈 테라스에서 아침식사를 즐겨보세요. 매일 신선한 빵을 굽고 있는 베이커리 ‘breadworks’도 함께 있습니다.
‘WORLD BREAKFAST ALLDAY’에서는 세계의 다양한 아침식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2개월 단위로 메뉴를 새롭게 구성해 세계의 다양한 음식문화를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IVY PLACE

IVY PLACE

crisscross

crisscross

 

패밀리 레스토랑&체인 레스토랑

패밀리 레스토랑이나 체인 레스토랑에서는 심플하고 저렴한 아침식사를 언제든지 즐길 수 있습니다. 밥, 된장국, 생선구이가 나오는 일본 정식도 있고, 스크램블 에그, 소시지와 토스트 등의 서양식 아침식사도 있습니다. 게다가 해물덮밥과 뷔페 등 다양한 스타일의 아침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드링크 바를 이용하면 오렌지 주스나 커피 등을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국어 지원 터치 스크린, 무현금 결제, 무료 와이파이가 있는 이러한 레스토랑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가볍게 하루를 시작할 때 안성맞춤인 장소입니다. 24시간 영업하는 곳도 많고, 덮밥이나 일본식 카레 등의 메뉴도 있습니다.

 

서서 먹는 면요리집

서서 먹는 메밀국수나 우동 가게에서는 시간이 없을 때 바로 먹을 수 있는 아침식사 메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가게들은 큰 역 구내나 역 앞에 많고, 아침 일찍부터 영업하고 있습니다. 통근하는 직장인들 사이에 섞여 이 맛있고 간편한 아침식사를 경험해 보시기 바랍니다. 고기, 채소, 튀김 등 다양한 토핑 메뉴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카레와 돈가스 덮밥, 라면 등 다채로운 메뉴를 제공하는 가게도 있습니다.

 

아침라면

하루의 첫 식사로 ‘아사라(아침라면)’를 먹는 습관이 일본의 일부 지역에는 옛날부터 있었지만, 최근 들어 전국적인 트렌드가 되었습니다. 도쿄역에는 아침라면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인기 라면집이 많습니다. 아침용 라면은 담백한 국물로 제공하는 가게들이 많습니다. 많은 라면집에서 이른 아침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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